기사 작성: 이종근 - 2025년 07월 06일 12시04분
제20회 새만금문학제 변산에서 개최
새만금의 미래와 관심을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새만금의 빠른 개발을 촉구하고 염원하는 마음으로 ‘꽃피워라 새만금’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행사다.
제1부는 전국디카문학작품 입상작품 전시와 새만금 문집 발간과 배포, 2부는 문학강연과 시극, 진도북춤놀이 등 예술공연, 3부는 문채문학상과 디카문학작품 시상식 등 문학과 예술이 하나 되는 한마당 축제로 꾸며졌다.
백봉기 전북문인협회장은 “최근에 개관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문학강연과 시극 등 예술공연, 디카문학작품입상작 전시, 새만금 문집 '꽃피워라 새만금' 발간 등 일반인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이번 문학제를 통해 새만금의 가치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개발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며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과 김민정 월간문학 주간을 비롯,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 새만금간척박물관 김항술 관장, 전북문협 이동희, 김영 고문 등 10여 명의 내빈과 20여 명의 문학단체장, 그리고 제2회 새만금전국디카문학작품 입상자 등 150여 명의 문인과 도민이 함께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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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7-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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