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7월 06일 14시20분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완주소방서와 재난 대응 업무협약
산불·집중호우 등 재난 대응을 위한 장비 및 자원의 공동 활용폭염 기간 도공 쉼카 제공으로 소방대원의 건강 보호 지원
이번 협약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빈발하는 대형 산불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대규모 복합사고 등 위급 재난상황 시 상호 협력체계 구축하고, 풍수해·대형 산불·터널화재의 예방과 대응을 위한 상호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쉼카는 고속도로 근로자의 휴식을 위해 냉방장치와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갖춘 복지 차량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대원의 탈진 예방과 현장 대응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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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7-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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