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5년 07월 07일 15시35분
[온누리]소통 커뮤니케이션
(너와 나를 우리로 이어주는 길)
나를 먼저 파악하고 상대방을 존중할 때 소통은 가능하다.
나에게 거울을 비추고 나를 확인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진정한 소통 커뮤니케이션은
내적인 측면에서 진심이 담겨 있어야 하고
외적인 측면에서는 상황을 잘 파악해야 한다.
개성 있는 표현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창의적으로 나를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자.
상대방과 나는 말과 글을 통한 표현의 차이가 있을 뿐, 크게 다르지 않다.
행복한 소통은 비교나 강요가 아니라 선택이고, 만족에서 느껴진다.
타인과 비교하기보다 어제의 나와의 차이에 집중하고 반성하자.
지혜롭고 현명한 소통 능력이 생길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5가지 소통의 언어
첫 번째 : 음성언어 나의 소리로 말하는 것,
귀가 트여야 입이 열린다. 소리를 듣고 진심을 깨우친다.
내가 듣고 싶은 말이 상대방도 듣고 싶은 말이다.
그 말을 내가 먼저 용기로 건네보자.
긍정적인 말의 시작이 원활한 소통의 시작이 되는 것이다.
두 번째 : 문자언어 나의 글로 말하는 것,
글로 감정을 표현한다. 글을 보고 마음을 깨우친다.
말이라고 하는 것은 한 번 내뱉으면 수정을 할 수도
주워 담을 수도 없다. 반면, 문자언어는 기록과 보관이 가능하다.
나의 진심을 풀어내 담은 글은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창이다.
스스로를 성찰하여 나아가 통찰하자. 다른 사람에게 진정성 있는 나를 보이자.
세 번째 : 영상언어 나의 눈으로 말하는 것,
눈으로 보고 시각적으로 기억하고 깨우친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지만
보이는 만큼 사랑할 수 있고 내가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서 말해야
상대를 설득하기 쉽다.
네 번째 : 공감언어 나의 몸으로 말하는 것,
추억을 회상하고 공유하면서 모두를 깨우친다.
상대방에게 공감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대하는 자세와 행동이 필요하다.
다섯 번째 : 희망언어 나의 꿈으로 말하는 것,
비전을 가지고 숨어 있던 열정을 깨우친다.
나의 꿈은 나만을 위한 것 같지만 사회속에 존재하기에
모두를 위한 것이다. 희망은 혼자만의 희망을 넘어
우리 모두의 희망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다시말해, 소통은 나의 소리를 듣고 내가 쓰는 문자를 기록하고
나의 눈으로 담고 나의 몸으로 회상해서 나의 꿈을 넘어 모두의 꿈으로
희망을 전하기 위함이다.
/이만세(이스피치 방송아카데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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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7-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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