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7월 08일 12시15분
고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이경신 의원
군의회는 제31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박성만 의원, 오세환 의원, 최인규 의원, 이경신 의원, 차남준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임종훈 의원, 임정호 의원, 조규철 의원, 이선덕 의원 이상 9명으로 위원을 새롭게 선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예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에 선출된 이경신 위원장을 중심으로 오는 내년 6월까지 활동, 고창군에서 편성하는 2026년도 예산안과 예산의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이선덕 부위원장은 “집행된 결산 흐름을 군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살피고,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고창군 재정 운영의 적합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심덕섭 군수로부터 제1회 추가경졍예산안 제안설명을 통해 227억원이 증액, 총 8,722억원 규모 예산을 살피게 됐다.
이는 제21대 대통령 취임에 따라 서해안철도 단계적 연결을 비롯해 노을대교 조기착공과 연결도로 확장, 국제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 RE100 산업단지조성, 고창 담양간 고속도로 연장추진 등 고창군 공약사업 실천을 담아 새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춘 민생회북과 경제활성화, 미래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이경신 위원장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군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도록 고창군 재정 운영의 적합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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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7-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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