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7월 08일 12시34분
고창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이들은 군의회 기본조례 제정조례안(대표발의: 이선덕)을 비롯해 고창군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임정호),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이선덕) 등 8건,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임종훈),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오세환), 고창군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이경신) 등 8건, 총 20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아울러 지난 8일 기획예산실, 신활력경제정책관, 행정지원과, 농업기술센터, 관광복지국에 이어 9일 농어촌산업국, 안전건설국, 10일에 보건소, 관광복지국 등 추경예산안 심의와 담주에는 실관과소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 8일 한빛원전 고준위 건식저장시설 추진과 일방적인 수명연장 규탄 및 대책마련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부지내 일방적인 건식저장시설추진을 중단하고 고준위방사성폐기물 특별법을 전면 재검토하라는 것이다.
이어 40년 노후된 한빛 1, 2호기의 무리한 수명연장을 즉각 중단하고 군민 안전과 주민 수용성을 최우선 보장과 함께 원전 소재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불합리한 처우를 받는 고창군에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라는 성명서이다.
조민규 의장은 “추경 예산이 꼭 필요한 분야에 효과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신중히 검토하고, 진행 중인 주요 사업들도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는 회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남은 임기에도‘군민을 위한 길’이라는 목표하에 최선을 다하여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7-09 9면
http://sjbnews.com/854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