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운영 - 2025년 07월 18일 15시31분
하림, 초복 앞두고 생산 라인 풀가동… 신선한 닭고기 공급에 만전
본격적인 여름 시작, 초복 앞두고 삼계탕용 닭고기 등 수요 급증에 대비공장 풀가동, 하루 100만 마리 이상 공급하며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닭고기 총력
정호석 대표이사, 직원 안전이 최우선…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 품질 나온다 강조
하림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산량을 최대로 확대하는 동시에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농장부터 식탁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을 통해 최고 품질의 닭고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사육과 도계 과정에서 동물복지 시스템을 적용하고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생산 현장에서는 ▲작업 전후 철저한 라인 소독, 청소 청결 및 위생 점검 ▲작업자 개인위생 관리 강화 ▲에어칠링(Air-chilling) 시스템 등 온도 제어 시스템을 통한 최적의 신선도 유지 등 식품 안전을 위한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초복 특수를 앞두고 무더위 속에서 땀 흘리는 현장 직원들의 안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생산 환경이 결국 최고의 제품 품질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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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7-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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