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7월 21일 14시45분
전북체육회 소속 장가연, 세계세팍타크로대회 출전
강력한 서브 장기...태극마크 달고 활약 기대
21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22일부터 27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2025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 장가연이 대표팀으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세계세팍타크로연맹(ISTAF)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30개국 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다.
리시브와 서브를 담당하는 테콩 포지션인 장가연은 상대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는 강력한 서브가 장점이다.
장가연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전북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윤순섭 전북세팍타크로협회장은 “성실한 자세로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며 “전북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해 저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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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7-2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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