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운영 - 2025년 07월 23일 14시19분
익산 송학동, 착한가게 잇따라 '나눔 문화 확산'
경찰서옆냉삼집은 가게 이름처럼 실제 경찰서 앞에 위치하며 당일 도축된 신선한 고기를 급냉해 가져와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곁들이 음식으로 지역 내 입소문을 탄 맛집이다.
김기영참치는 매일 공수한 최상급 재료만 사용하는 참치 전문점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정갈한 맛으로 특별한 날 찾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강성훈 대표는 "이번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고, 김기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믿어 나눔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권성남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학가게에 가입하면 현판 부착 등 가게 홍보와 세액 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정기기부 참여에 대한 문의는 송학동으로 하면 된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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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7-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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