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7월 24일 10시39분
8098부대 2대대, 집중호우 피해 고창 수박농가 지원
이번 집중호우로 고창군 대산면 하천이 범람하면서 수박하우스 8동이 침수되어 자율방재단과 경찰인력 등으로 복구활동이 추진중, 8098부대 2대대에서는 폭염시간을 피하고, 군장병의 안전을 위해 24일 새벽시간에 복구인력을 투입해 수박 부산물을 제거하는 등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진원 대대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지역의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속한 복구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항상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복구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군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체계적인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재해취약지역 예찰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7-25 11면
http://sjbnews.com/855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