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7월 27일 14시07분
전주시의회 전주인구정책연구회, 30~40대 인구 정착 지원방안 연구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인구감소 위기 대응책 기대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전주시 인구감소 위기 대응에 대한 30~40대의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는 30~40대 인구의 전주시 정착을 위한 대응 필요성을 제기하고, 타 지자체 조례와 국내‧외 정책 사례 분석을 통한 정착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새로 출범하는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과 정부의 인구정책에 맞춰 국내·외 사례 연구 및 문헌 조사, 새로운 정책 및 조례 제정을 통해 인구 정착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위기 대응 방안을 연구하는 의원 연구단체로서, 김동헌 의원을 비롯 김정명 감사, 김세혁 사무국장, 남관우, 김원주, 양영환, 김성규, 장재희, 채영병, 이보순 등 10명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김동헌 전주인구정책연구회장은 “지역의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수요가 반영된 맞춤형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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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7-2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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