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7월 27일 14시23분
새만금개발공사, 안전 결의 나서
"무사고로 스마트 수변도시 완공하자”
공사는 지난 24일 시공사, 하도급사,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 등 약 50명이 함께한 가운데, ‘무재해·무사고’를 목표로 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폭염과 고위험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사 초기부터 안전관리에 집중해온 방침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최근 공사는 폭염 속 근로자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등, 교량 거더 거치작업 등 위험 공종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도 현장 안전점검, 위험성 평가, TBM(작업 전 안전회의)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선기운 새만금개발공사 개발본부장은 “작업 단계별로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이행하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공정에 걸쳐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 준공을 이루겠다”고 말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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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7-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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