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7월 30일 10시16분
제11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이번 경기는 중·고등부, 대학, 일반부 281개 팀 2,147명의 선수와 지도자 등 3,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등부 11개 체급, 고등부 10개 체급, 대학·일반부 8개 체급의 경기를 갖는다.
30일 중등부 경기, 8월 2일부터 7일까지 고등부, 대학, 일반부 경기가 진행된다.
재단은 대회 참가 및 관람 등을 위해 태권도원을 찾은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무료 이벤트를 준비했다.
8월 10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 앞 광장에는 야외 물놀이 풀장과 물 미끄럼틀 등 태권도원 여름 이벤트가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태권도 - 글리팅 냉장고 자석 만들기 공예 체험을 8월 2일, 3일, 9일, 10일 주말 오후에 진행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김중헌 이사장은“태권도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세계태권도성지 태권도원과 자연특별시 무주군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8월에 개최하는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까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7-31 9면
http://sjbnews.com/856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