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08월 04일 15시00분
전당포·금거래소 등 실물자산 기반 비즈니스가 주목받는 이유
전당포·금거래소 등 실물자산 기반 비즈니스가 주목받는 이유
특히 전당포와 금거래소처럼 실물자산을 기반으로 한 업종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점에서 50•60대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진정성전당포'와 '진정성금거래소'는 최근 협력점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창업자가 감정 교육을 이수하고, 본사의 ERP 전산 시스템과 실시간 감정 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매실물자산을 안정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명품감정교육원'의 명품 감정 실무 교육이 시니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진입 통로가 되고 있다. 해당 교육 과정은 루이비통, 샤넬, 롤렉스 등 주요 명품 브랜드에 대한 정품/가품 판별법은 물론, 귀금속 감정, 명품 가방•시계 실습, 전당포 실무 및 세무 실전까지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문초록 대표(진정성 전당포 본점 대표, 세무법인 글로비 대표세무사)는 "전당포나 금거래소는 눈에 보이는 자산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낮고, 일단 기반만 갖추면 매월 일정한 현금 흐름이 발생하는 구조"라며 "창업자 연령대가 50대 이상일수록 고객 신뢰도가 높게 형성되는 특성이 있어 시니어 창업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문초록 진정성전당포본점 대표. 사진= 문초록 진정성전당포본점대부 제공
진정성전당포는 명품•금•전자기기 등 실물 자산을 기반으로 한 담보대출과 매입 유통을 병행하고 있으며, 진정성금거래소는 금 매입•판매•도매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갖췄다.
양 브랜드 모두 전산 기반 ERP 시스템, 본사 홍보지원, 감정 교육, 마케팅 자료 제공 등을 통해 처음 사업을 접하는 창업자도 진입장벽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특히 퇴직금, 여유자금을 실물 중심으로 운용하고 싶은 시니어들에게는 '리스크가 낮고 변동성이 적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은퇴자 협력점의 상당수는 월 수백만 원 이상의 고정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본업 외에 부업 개념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창업 및 교육 상담은 국제명품감정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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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8-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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