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8월 06일 14시09분
김제시 신풍동 새마을지도자, 취약가구 집수리 봉사
새마을지도자신풍동협의회는 6일 평강마을의 한 취약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된 봉사에는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집 안을 말끔히 청소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회원들은 무거운 냉장고와 침대까지 옮겨가며 도배·장판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규영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발걸음을 모았다”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이어가기 위해 김제시새마을회의 후원 속에 따뜻한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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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8-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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