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8월 11일 10시24분
고창군,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2만8천여건 부과
고창군이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로 2만8000여건(6억500만원)을 부과 고지 했다.
개인분은 7월1일 기준 고창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써 사업소분은 7월1일 기준 고창군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가 사업소별로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세이다.
주민세(사업소분)의 경우 납세자의 신고납부가 원칙이나, 군은 납세 편의를 위해 예상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다.
해당 납부서와 사업소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는 경우에는 납세자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납부서와 실제 현황이 다를 경우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우편이나 팩스 등을 통해 군청·읍면등에 직접 신고해야 한다.
신동화 재무과장은 “주민세는 주민 복지 증진 등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이기 때문에 납부기한인 9월 1일까지 납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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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8-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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