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유기종 - 2025년 08월 11일 13시21분
장수경찰서, 군민 지키는 방범용 CCTV 일제점검
천천파출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집을 비우는 사례가 많아 빈집털이 발생 빈도가 높아질 것이 예상되자 방범용 CCTV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서는 등 범죄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휴가 기간 중 천천면 30개 마을회관 방문, CCTV 녹화·화질상태, 모니터 등 주변기기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또 거미줄이 있거나 흙탕물로 흐릿해 보이지 않는 CCTV는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거미줄 등을 제거하고, 미작동 등 고장난 CCTV는 설치 경비업체에, 저화질 화면은 고화질 화면으로 교체토록 지자체에 통보했다.
김종수 파출소장은 “여름휴가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장수군청과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방범용 CCTV를 철저히 관리해 안전한 장수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8-12 12면
http://sjbnews.com/857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