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8월 13일 13시15분
최승일 김제시농촌지도자회장, 새농민회 본상 산업포장 수상
김제시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최승일 씨가 1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농협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새농민회 본상 산업포장을 수상쌨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새농민회 본상은 전국 지역농협이 추천한 우수 농업인 중 농림축산식품부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선도 농업인에게 수여된다.
최 회장은 김제시 금구면에서 벼와 시설채소를 재배하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활용한 벼농사 탄소감축 재배기술을 널리 보급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했고, 동김제농협과 함께 도농협력단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었다.
또한 청년 농업인 컨설팅에서 멘토로 활동하며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 왔다.
최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청년 농업인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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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8-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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