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8월 18일 11시40분
무주군 1인 거주 어르신 돌봄 체계 강화
무주군 무풍면이 1인 거주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 정서, 생활 안정을 위해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역 내 1인 거주 어르신 가정은 150가구로 월 1회 복지 담당 공무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만나 소통하고 고위험 어르신을 분류하는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가정을 동행·방문 건강 및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개인의 상황과 형편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한다.
황조연 맞춤형복지팀장은“초고령화 속 1인 거주 어르신 증가가 가속화 되고 있다”며“보건, 의료, 주거, 돌봄 서비스가 연계된 안전망의 구축은 필수적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어르신들과 접점에 있는 생활관리사와의 네트워크 강화로 전문적이고 현실적인 돌봄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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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8-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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