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8월 18일 12시05분
덕유산국립공원 달빛 아래 영화소풍 마무리
달빛 아래 영화 소풍은 매일 저녁 자연과 환경, 가족을 주제로 다양한 영화가 상영돼 탐방객 및 야영객들은 시원한 여름밤 자연 속에서 특별한 문화 체험을 즐겼다.
특히 영화 상영 전후 영화인과의 대화 프로그램‘역사 유튜버 이영’이 15일 광복절을 맞아 영화 ‘동주’에 얽힌 역사적 의미를 관객들의 눈높이에서 흥미있게 풀어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작은 영화도서관은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진태 탐방시설과장은“자연과 문화를 융합한 이번 행사가 국립공원 탐방 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며“지속가능한 탐방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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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8-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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