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5년 08월 18일 18시08분
"DJ 정신 받들어 국민이 주인인 나라로"
민주당, 서거 16주기 성명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김광훈 부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다짐했다.
도당은 “‘행동하는 양심이 되자’는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은 두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북돋워 준 시대의 명령이자 오늘날 우리가 다시 새겨야 할 교훈”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천명한 ‘빛의 혁명’은 김대중 정신의 계승이자 새로운 실천이며,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나라, 약자의 눈물이 존중받는 나라, 정의와 평화가 살아 있는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북특별자치도당은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깊이 새기며 다짐한다”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정의로운 분권을 실현하고, 민생을 지키는 정치로 국민의 희망에 응답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빛의 혁명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성학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8-19 2면
http://sjbnews.com/857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