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8월 26일 14시07분
김제시 치매안심센터, ‘사랑애 쉼터’ 운영 간담회
‘사랑애 쉼터’는 경증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늦추기 위해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먼 이용자들을 위해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환자 증상 중증화 예방을 위한 논의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공유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치매 환자 어르신들이 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도록 돕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덜겠다”며 “프로그램 운영을 내실화해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형국 개인택시단위조합장은 “치매 환자분들이 안전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송영서비스를 더욱 책임감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애 쉼터’ 하반기 프로그램은 다음 달 3일부터 운영예정으로, 자세한 사항는 540-2938로 문의하면 된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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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8-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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