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8월 29일 16시36분
전북은행, 김제지역 인재 양성에 1억1천만원 기탁
15년간 이어온 장학사업, 누적 24억원 지원
지난 29일 열린 기탁식에는 김제사랑장학재단 정성주 이사장과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 김범식 김제지점장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전북은행은 2011년부터 15년째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지금까지 누적 금액은 24억원에 이른다. 지역사회와 교육 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대표적 사회공헌 사례로 꼽힌다.
전상익 부행장은 “15년간 이어온 나눔이 김제 인재들의 성장 발판이 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리더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이사장은 “교육이 곧 미래라는 신념으로,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하겠다”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준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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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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