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9월 02일 12시26분
신은학 어부바 봉사단장, 금산면민의 장 공익장 수상
용복마을 출신인 신 단장은 이장협의회장, 자율방범대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사회단체장을 두루 맡아왔다.
현재는 어부바 봉사단을 이끌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영양 반찬을 나누는 등 이웃 돌봄 활동을 이어왔다.
면은 이 같은 봉사와 헌신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금산면민의 날은 오는 6일 본행사로 열린다. 효녀가수 현숙의 초청공연을 비롯해 체육대회, 문화행사, 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미정 금산면장은 “면민의 장은 지역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헌신적으로 봉사한 분께 드리는 영예로운 상”이라며 “운영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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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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