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9월 08일 13시56분
김제시, 집중호우 피해 주민 안전 점검·복구 지원
시는 7일 새벽 재난대책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추가 피해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정성주 시장은 청하면 내신마을을 찾아 대피한 주민들을 위로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빠른 복구를 약속했다.
피해 주민들에게는 긴급 구호품이 전달됐고, 정 시장은 용지 배수로와 죽산, 황산 의곡마을, 시내 금만사거리 등 침수 현장을 점검하며 복구 대책을 지시했다.
이날 오후에는 이원택 국회의원도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지원과 재발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피해 최소화와 주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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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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