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병하 - 2025년 09월 12일 15시25분
부안수협-한여련 부안분회 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 반찬 행사 진행
이번 행사는 부녀회 회원 10여명과 부안수협 임직원 등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만든 반찬(김치, 장조림)을 부안 관내 나눔의 온정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임이순 부녀회장은 “부안수협과 관내 어업인 단체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매년 알찬 행사가 진행돼 뿌듯하고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광복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부안수협 역시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다”며 “어업인 단체의 소중한 활동을 어업인의 대표기관으로서 부안수협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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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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