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09월 16일 11시04분

메디컬 픽스, 환자 내원까지 책임지는 병원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

병원 전문 컨설팅·마케팅 브랜드 메디컬 픽스가 환자 ‘내원 보장’ 시스템을 내세우며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마케팅 대행사가 단순 예약 확보에 그치는 것과 달리, 메디컬 픽스는 환자가 실제로 병원을 방문했을 때만 성과로 인정하는 방식을 도입해 병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를 통해 허수 예약과 광고비 낭비를 줄이고, 매출로 이어지는 실질적 효과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메디컬 픽스는 단순 광고 대행을 넘어 TM 기반 실행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체 구축한 타겟 CPA DB와 병원 전용 TM 예약 콜센터를 통해 상담부터 실제 방문까지 이어지는 내원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환자 모집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법인 ㈜와이에이그룹의 TM 전문성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현재 성형외과, 치과, 피부과, 모발이식 등 다양한 병원에서 도입이 확산 중이며, 내원율과 매출 상승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신승엽 대표는 “예약이 아닌 내원까지 책임지는 구조를 통해 병원 성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전국 병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매출 향상과 환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TM 기반 내원 보장형 마케팅 모델이 국내 병원 시장에서 드문 사례라며, 메디컬 픽스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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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1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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