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09월 16일 16시37분
1StopKorea, 2개 지사 설립 예정..."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글로벌 번역 전문기업 1StopKorea가 올해 안으로 신규 2개 글로벌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사 확장은 기존 7개 지사(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불가리아, 멕시코)에 이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사에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1StopKorea는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Pfizer), 바이오기업 셀트리온(Celltrion), 국내 대표 제약사 H사, K사, G사 등 세계적으로 이름 있는 기업들의 번역을 코로나 팬데믹 이전부터 꾸준히 수행해왔다. 코로나19 이후에도 의료•바이오 분야의 번역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러한 협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1StopKorea는 7의 지사에서 각 언어별로 해외 유명 글로벌 기업 프로젝트를 전담하는 전문 인하우스 번역가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 전문성과 산업 경험을 갖춘 번역 인력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언어 변환을 넘어, 업계 전문 용어와 맥락을 정확히 반영하는 고품질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의료•제약 분야 번역은 전문성과 정확성이 생명이다”라며 “1StopKorea는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와 전문 인하우스 번역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기업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사의 다양한 언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네트워크와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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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1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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