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09월 17일 14시39분
몸캠피싱 대응기술 기반 교육 현장 방문… “디지털 약자 보호는 기업의 책임”
이날 보수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한 실무 교육 과정으로, 메타실드는 몸캠피싱의 실태와 대응 방안, 그리고 AI 기반 유포 차단 기술이 어떻게 사회적 약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지를 주제로 관련 자료를 제공했다.
김용 대표는 직접 강단에 서지는 않았지만, 교육 현장을 찾아 메타실드의 기술이 공공안전 분야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장애인 보호 현장에서의 실제 필요사항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소개된 ‘메타 실드 스캐너(MetaShield Scanner)’는 영상 유포 협박 여부를 실시간 탐지하고, 글로벌 콘텐츠 삭제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 대응하는 기술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 보호수단으로 주목받았다.
이 같은 활동은 단순히 기술 기업의 역할을 넘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방적 교육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려는 기업 철학의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메타실드는 앞으로도 디지털 보안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피해 예방 캠페인, 공공기관과의 협력 사업 등을 확대해 나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용 대표는 “기술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작동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보안 솔루션을 만들고, 누구나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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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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