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9월 18일 09시09분
고창 부안면민의 날, 한마당 큰잔치
고창군 부안면은‘제38회 부안면민의 날 한마당 큰잔치’를 지난 18일 복분자클러스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는 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부안면체육회(회장 박상남)에서 추진해 고창군, 고창농협, (재)고창문화관광재단, 한국수력원자력(주)한빛원자력본부, 기관사회단체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심덕섭 군수를 비롯하여 1,600여명의 면민과 출향인사가 참석한 이날 애향장에 정은영 씨와 공로장에 김투호 씨가 면민의장을 수상, 군정발전 및 체육발전 유공자인 김용근 씨, 정두환 씨, 김성환 씨, 백선동 씨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외에도 군의회 의장상에 김영길 씨, 유은주 씨가 수상, 안승복 씨, 이순덕 씨, 조희자 씨가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박상남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는 면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자리이며, 오늘 하루 모두가 행사를 즐기고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기홍 면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체육회를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면민 모두가 화합과 협력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가 되었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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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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