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영규 - 2025년 09월 18일 15시56분
남원시의회 예결위, 제3회 추경안 심사 돌입
남원시가 제출한 추경안은 기정예산 1조680억원보다 1,150억원이 증액된 1조1,830억원 규모다.
남원시는 추경안 편성에 대해, 경제 성장 둔화 및 세입 여건 감소 등 불확실한 재정 여건 속에서 시민 안전 및 민생 회복과 직결된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제안 설명했다.
윤지홍 예결위원장은 추경안 심사에 대해 “시민 안전과 민생 회복이라는 목적에 맞게 예산이 쓰이는지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예산의 우선순위와 효과성을 철저히 따져 한정된 재원이 가장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심사 하겠다”고 밝혔다.
제3회 추경안은 22일 수정예산안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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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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