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9월 19일 13시58분
고창소방서, 고창초등학교의 전국대회 금상
이번 대회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 교육부와 창원특례시 등이 후원, 전국에서 모인 초등부 17개 팀 가운데 고창초등학교는 전북 대표로써‘든든한 119, 대한민국 어린이 지킴이’를 힘차게 합창해 관객과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단원들의 고른 가창력과 화음을 바탕으로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금상(한국소방안전원장상)과 상금 70만원을 수상했다.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1996년부터 매년 열리며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대표적인 소방안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기열 대응예방과장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을 배우고 전파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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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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