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운영 - 2025년 09월 19일 14시06분
전북농기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업무협의회 개최
시군 주요 현안 공유 및 도-시군 협력 강화 모색
지난 18일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업무협의회는 시군별 당면한 영농상황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도-시군 농촌진흥기관 간 협력 강화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벼, 과수, 채소 등 주요 작목별 작황 현황 및 성과 분석, 기술보급 사업 개선방안, 지역특화작목 육성 및 치유농업 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이상기상에 대한 대응 방안, 벼 품종 다변화, 생육 후기 병해충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벌였다.
전북농기원 최준열 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 수도로 발전하기 위해 우리 고장에 위치한 농진청과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한 일관된 목표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전년보다는 기후와 병해충에 의한 피해가 적어 풍성한 수확이 예상되지만 한 해 농사가 마무리 되는 시점인 만큼 예상되는 피해를 사전에 방지해 노력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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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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