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5년 09월 21일 16시25분
“오늘의 보육, 전북의 힘”
제23회 보육인 한마음대회 성황
/정성학 기자
/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오늘의 보육이 미래 전북의 힘이 됩니다.”
전북지역 보육시설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우의를 다지는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20일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23회째인 올해는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표창과 재활용 교재교구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또한 힐링 콘서트와 문화탐방 행사 등이 즐거움을 더했다.
참석자들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보여 눈길 끌었다.
김관영 도지사, 임승식 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장, 한병도, 이원택 국회의원 등도 참석해 자릴 빛냈다.
신은옥 전북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대회가 보육인의 공동체 의식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영유아에게 보다 질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영 지사는 “보육은 아이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전북도는 무상보육 확대와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등 아이와 보육인 모두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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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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