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9월 24일 12시37분
무주소방서 긴급 구조 종합훈련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긴급 구조기관 및 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재난 현장에서 통합 지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복합건축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참가 기관들은 인명구조, 응급처치, 화재 진압, 긴급 복구 등 실전 상황으로 대응 능력을 함양했다.
특히 시나리오 없는 입체적 훈련 방식을 도입 능동적인 현장 지휘·통제 능력을 높이는 등 문제점 발굴 및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김장수 서장은“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며“통합 지휘 체계를 확립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훈련은 군청, 무주경찰서, 제7733부대 1대대, 무주보건의료원, 한국전력공사, 전북도시가스 등 총 9개 기관 및 단체에서 179명의 인력과 34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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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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