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9월 24일 13시44분

전북농협, 농심천심운동 실천 위한 쌀 소비촉진운동 전개

밥 맛 향상을 위한 도자기 소재 쌀 밥 용기 무상 공급

전북농협은 지난 23일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쌀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경제지주에서 개발한 도자기 소재 쌀 밥 용기를 농협 쌀을 애용하는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한우명품관을 비롯해 전주 관내 한식·일식당에 무상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되는 쌀 밥 용기는 16각 외형에 유백광 색감 등 디자인 개선과 기존 스테인레스 소재 대비 보온성을 개선하여 밥맛을 향상시키고, 기존의 용기 대비 20% 이상 증가시킨 약 300㎖의 용량으로 최적의 밥 용량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쌀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정환 총괄본부장은“농협은 농업인이 존경받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한 「농심천심운동(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기능성과 디자인이 개선된 도자기 소재 쌀 밥 용기 공급을 통해 밥 맛이 좋고 품질이 우수한 전북 쌀의 가치 향상과 소비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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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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