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9월 29일 09시43분
고창 해리면, 해리면민의 날
이날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군의장, 김만기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1,000여 명의 면민과 출향 향우들이 함께 해리의 자긍심을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등 군수 표창, 군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과 면민의 장 상인 장수상, 효열장, 애향장, 공익장, 자랑스런운 면민상, 공로상 등 해리면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어 면민이 하나 되는 명랑운동회와 면민특별공연,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과 경품추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흥겹게 펼쳐지며 멀리서 고향을 찾은 재외군민과 면민이 한데 어우러져 친목을 다지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송석호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과 면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해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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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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