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9월 30일 14시08분
전주시-전문건설협회전북자치도회, 라온건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협약 내용은 △(전주시) 사업추진 과정 중 발생하는 민원사항 적극해결 및 건설현장 관리·감독 △(라온건설)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60%이상 협조 △(전건협 전북자치도회) 지역전문건설업체 경쟁력 강화 노력 및 각종 불법행위 예방 등으로 전주시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고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대상은 라온건설이 현재 전주시 평화동2가 일원에서 시공하고 있는 공동주택 신축공사로 해당공사는 7개동, 지하3층∼지상29층 507세대 규모로 현재 부지조성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자치도회 임근홍 회장은 “오늘 전주시와 협회 그리고 라온건설 간 체결된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 시행 중인 공동주택 신축공사와 향후 예정된 사업에 전문공종 별 다수의 지역업체 참여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골목상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전북자치도회는 앞으로도 전주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전문건설산업 활성화와 그로 인한 지역경제발전에 꾸준히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9년 1월 하도급관리팀을 신설한 바 있으나 2022년 해산되었으며, 해당 부서의 역할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지속적으로 피력한 전북자치도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최근 전주시 조직개편에서 건축과 내 지역건설지원팀을 재편성했다.
향후 전건협 전북자치도회와 합동으로 건설공사 수주물량 확보를 위해 관내에서 대형건설공사를 시행하는 건설업체 본사와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전주시 지역업체 홍보활동 및 건설공사 참여 확대건의를 통해 전주시 경제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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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0-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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