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병하 - 2025년 10월 01일 13시51분
부안 라온어린이집 원생들, 부안해경 명절 인사 전해
이날 아이들은 “추석 잘 보내세요”라는 인사를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경찰관들은 작은 기념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세대 간 따뜻한 소통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해양경찰이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해경, 안전한 바다를 지키는 해경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경은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불우이웃 등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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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0-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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