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10월 01일 16시09분
전북선수단, “필승”
결단식 갖고 106회 전국체전 출사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필승을 다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1일 전북체육회관 야외광장에서 전국체전 전북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출사표를 던졌다.
올해 전국체전은 오는 17일부터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북은 49개 종목에 총 1,594명 선수와 임원이 전북의 명예를 걸고 나선다.
이날 ‘전북 원 스포츠단’ 발대식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이 전북의 자랑이자 얼굴이며 정정당당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달라”며 “앞으로도 전북 체육 위상을 드높이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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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0-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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