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10월 13일 09시01분
고창군, 동절기 가축전염병 차단 총력
이는 최근 AI·ASF가 경기도를 중심으로 발생, 특히 겨울철에는 철새 이동과 함께 AI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멧돼지 등을 통한 ASF 확산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가축전염병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본격 추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과 거점소독시설 2개소 추가 운영 및 주요 철새도래지인 동림저수지 주변에 통제 초소를 설치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은 철새도래지 출입 자제 및 외부인과 차량의 축산농장 출입 자제 등을 홍보하고 군민과 귀성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유병주 팀장은 “가축전염병은 우리 지역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방역 조치와 축산농가 및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며“행정명령 및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가축전염병 차단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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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0-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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