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기사 작성: 박기수 - 2025년 10월 13일 12시45분

정읍소방서, 입암면 왕심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

정읍소방서가 최근 정읍 입암면 왕심 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를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진입이 어려운 주택 밀집 지역이나 농어촌·도서벽지 등 화재에 취약한 마을을 지정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화재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2014년 3월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돼 올해로 12년 차인 왕심 마을에 대한 사후관리로, 주택용 소방시설 노후화로 교체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고 왕심 경로당에는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한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해 화재 대응력을 높였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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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0-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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