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기수 - 2025년 10월 14일 09시48분
과학과 문화를 잇고 있는 이 사람
AI·기후테크 융합으로 과학문화 플랫폼 도약하는 M아트 이만세 대표
올해로 7년째, 그는 시대적 화두인 기후 테크와 AI를 접목한 체험형 공간개발과 공공디자인 사업에 매진하고 있고, 과학과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다. “과학은 단순한 데이터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지키는 지혜입니다. 여기에 예술적 해석과 소통이 더해질 때 비로소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만세 대표는 과학과 문화의 융합이야말로 미래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운영하는 M아트는 공연·전시·교육·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 체험 공간을 단순한 전시장이 아닌 지역민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열린 배움터’로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기상예술(Meteorological Art)’이라는 회사명에서 알수있듯이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진 감성적 체험을 통해 대중이 과학의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쓰고 있다. “과학을 쉽게 설명하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것도 결국은 호기심에서 시작됩니다.” M아트의 목표는 분명하다.과학 교육을 흥미로운 문화 콘텐츠와 결합해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다.이는 단순한 사업을 넘어,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이기도 하다. M아트는 과학과 문화를 결합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과학문화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과학, 문화, 그리고 소통. 이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혁신의 길을 걷고 있는 이만세 대표와 M아트(Meteorological Art- 기상예술)는 과학의 지식과 자연의 감성을 예술적으로 엮어내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과학문화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정읍=박기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10-15 11면
http://sjbnews.com/86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