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종근 - 2025년 10월 14일 14시24분
김도준, 한글날 기념 제46회 학생붓글씨쓰기 한마당 종합 대상
한글날기념 '제46회 학생붓글씨쓰기 한마당'에 출품한 학생을 대상으로 심사, 종합대상(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1명, 금상 4명, 은상 6명, 동상 15명, 장려상 30명, 특선 33명, 입선 81명이 선정됐다.
우수교육자상은 김제만경초등학교와 김제북초등학교에서 서예를 지도한 양미숙 선생이 수상했다.
김순갑 회장은 “서예교육이 사라져가는 요즘 시대에 학생들이 열심히 쓴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에게 먼저 박수를 보낸다. 손글씨를 잘 쓰지 않는 학생들이 우리글을 바르고 예쁘게 쓴 작품을 보면서 한글 사랑의 마음이 느껴진다"면서 "우수 작품을 선정, 상장을 수여할 뿐만 아니라 작품집을 제작해 나눠주고, 전시회를 개최해 작품을 감상하도록 한다.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했다.
특선 이상의 작품은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세종한글서예연구회의 정기회원전'한글 빛으로 물들이다'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세종한글서예연구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한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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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0-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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