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10월 19일 13시35분
사선문화제전위원회, 애국지사 가족에 위문품 전달
이날 전달식에서는 또 유복석 애국지사의 아들 유성종(78), 애국지사 이성춘 선생의 손 이한봉(71), 애국지사 박춘경 선생의 손 박주균 (80),애국지사 박태련 선생의 손 박일(62) 등에게 쌀과 음료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사서문화상 수상자인 충남 부여 박정현 군수, 농협 목우촌등에서 협찬했다.
양위원장은 이날 “애국선열들의 피와 눈물과 땀을 바치신 독립운동 투쟁과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에 대한민국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인사했다. 양위원장은 임실 성수 소충사의 이석용 의병장 증손인 이중하(77) 씨의 성수면 중촌마을 자택을 방문해 성품을 전달하고 민족대표 33 인 박준승 선생기념사업회 임원과 인사를 전했다. 또 청웅 만세운동 후손인등에게 쌀과 물품을 전달했다. 창립 40년을 맞는 사선문화제 행사가 추석 직전이라 이날 늦게 전달식을 가졌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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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0-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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