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기수 - 2025년 10월 20일 12시44분
정읍시의회 제307회 임시회 개회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한선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코스피 5000 시대, 시민의 금융 역량이 미래 경쟁력이다” 라며 공공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금융교육과 금융안전망 강화 프로그램 구축을 강조했고, 김승범 의원은 “보존의 진정한 의미는 활용에 있다”라며 구철로 노령터널, 구 운암발전소, 낙양리 취입수문과 백파비 등의 근 현대시설을 교육·산업·관광이 융합된 살아있는 콘텐츠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 김석환 의원은 “입영의 길은 달라도, 우리가 격려할 헌신은 다르지 않다”며 군 입대 청년의 희생과 헌신을 차별 없이 응원하도록 입영지원금 대상을 장교와 부사관 까지 확대할 것을 촉구하고 서향경 의원은 “경로당 에어컨·공기청정기 관리 지원”을 제안하며 노인일자리사업을 연계한 클린지원단 운영과 전문 업체를 통한 소독과 필터교체 등 지역별 순환 방식의 정기점검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만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과 보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고경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용 드론 특별비행 승인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원안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21일부터 27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28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며,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 후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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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0-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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