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10월 20일 15시58분
전북 사격 여전사들, 금빛 과녁 정조준
전국체전, 여자일반 공기권총 단체전 금메달배구 남성고 결승, 농구 전주고, 축구 영생고 전주대 4강 진출
사격 여자일반부 전북선발 팀은 20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북선발 팀은 한승현 백정현 이시윤 양지인 4명 스나이퍼가 환상 호흡을 맞추며 정상에 올랐다.
전북은 이날 롤러 남고부 스프린트 1,000m에 출전한 정영운(전주 생명과학고)도 금빛레이스를 펼쳐 정상에 우뚝 섰다.
조정 남고부 무타페어 강승혁 지우찬(전북체고), 사격 여고부 공기권총단체 전북선발, 육상 여자일반부 400mH 김지은(전북개발공사), 조정 여자일반부 싱글스컬 김승현(군산시청)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정 여자일반부 쿼드러플 부문에 군산시청, 사이클 여고 1km 개인독주 이현지(전북체고), 레슬링 남대부 그레코로 72kg급 오민서(전주대), 남자일반 그레코로 97kg급 권정빈(전북도청), 스쿼시 여자 일반 개인전 문혜연(전북선발), 육상 여고부 원반던지기(김나현), 유도 남고부 73kg급 백재민(우석고)이 동메달을 따냈다. (오후 4시 현재)
단체전에서는 배구 명가 남성고가 21일 경북 현일고와 대망의 결승전을 벌이며 농구 전주고, 축구 영생고와 전주대가 같은 날 4강전을 벌인다.
전북선수단은 대회 4일째 금메달 22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56개를 획득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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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0-2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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