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10월 22일 10시56분
무주군 국가 예산 확보 만전
무주군이 2026년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22일 국회를 찾아 관련 공무원과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안호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을 만나 핵심 현안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했다.
군이 국회 단계에서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3단계 총 사업비 43억 원)과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총 사업비 187억 원)이다.
이날 황 군수는 폐기물종합처리장 2단계 종료가 임박한 상황으로 매립시설 확장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생태관광 및 치유관광 거점으로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외 무주군의 지역발전 기반 확충을 위해 교통, 관광, 환경 등 분야별 주요 현안에 대한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황 군수는“국회 심의 단계인 만큼 정책적 공감대 형성과 중앙부처,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무주의 생태·자연·치유 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하는 등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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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0-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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