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10월 22일 16시04분
복싱 정은조, 전국체전 값진 금메달
축구 영생고·전주대, 핸드볼 전북제일고 금메달 도전23일 대회 폐막
정은조(전북체고)는 22일 부산 BEXCO에서 열리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남고부 미들급 결승에서 천금 같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씨름 남자일반 장사급 김찬영(정읍시청)도 금메달을 따내며 전북선수단에 힘을 실어줬다.
전북은 이날 복싱 남대부 플라이급 곽효준(한국체대), 양궁 일반부 컴파운드 혼성단체 전북선발 김수홍 오유현이 은메달을 수확했다.
소프트테니스 남대부 군산대, 여고부 순창제일고, 씨름 남자일반 용사급 김효겸, 육상 여대부 원반던지기 용수진(예원예대), 역도 남자일반 –89kg급 용상 유동주(진안군청), 사이클 남고부 스프린트 김민성(전북체고), 농구 남고부 전주고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상 오후 4시 현재)
전북은 대회 6일째 금메달 30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75개를 획득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23일 폐막하는 가운데 축구 영생고와 전주대, 핸드볼 전북제일고가 마지막 날 단체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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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0-2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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