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10월 23일 15시32분
고창 청소년 드론축구, 실력으로 전국 무대 나선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김경숙 감독과 함께 전국 대회에 참가해 전주 드론축구 월드컵대회에서 유레카, 하랑팀이 198개팀 가운데 32강 진출을 비롯해 국토교통부장관기 초중고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4위 동상, 남원 드론&로봇대전, 고창군수배 등에서 잠재력이 검증됐다.
이들을 위해 군의회와 후원회가 결성되는 등 행정, 교육, 학부모, 지역민의 희망으로 떠오른 것.
실제로 세미프로팀 두팀이 출전하는 상황에서 고창초 유레카팀의 활약과 20 Class의 대한민국 1위 리틀그린핀을 8강에서 승리 등 자타가 인정하는 전국적인 실력을 갖췄다.
김 감독은 "고창의 꿈나무들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겸비한 천하무적이 되어가고 있다"며 "다음달 거창대회 출전과 고창청소년문화축제에서도 드론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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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0-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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