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10월 24일 16시35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
귀뚜라미 장학생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예체능 및 기술(능) 분야 우수, 저소득층, 모범 학생 등을 추천받아 선발한 인재로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이날 중학생 50명에게 각각 50만 원, 고등학생 25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교육의 기회는 누구나 평등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며“장학금을 받는 학생 모두 재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귀뚜라미 장학사업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24년 무주군 학생 45명(중학생 30명, 고등학생 15명)에게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인홍 군수는“아이들에게 든든한‘키다리 아저씨’가 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후원에 보답하기 위해 맞춤형 인재육성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인홍 군수는 이날 최진민 회장에게 명예 군민증을 수여했다.
/무주=이형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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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0-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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